브라운포맨, 면세점에 ‘벤리악’ 상품 독점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 행진 이어져
‘트리플 증류 싱글몰트’ 벤리악 출시
  • 기사입력 : 2018-05-25 11:35:42
  • 최종수정 : 2018-08-24 14:15:49
  • 김선호

▲사진=브라운포맨 제공 / 벤리악 '쿼터캐스크' 라인에 새로 추가된 '트리플 증류 싱글몰트' 제품

브라운포맨이  ‘벤리악(Benriach)’ 브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 ‘쿼터캐스크’ 라인에 이어 ‘트리플 증류 싱글몰트(Triple Distilled Single Malt)’ 제품을 추가, 면세점에 독점 출시됐다. 브라운포맨은 ‘잭다니엘’ 브랜드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브라운포맨 글로벌 트래블-리테일 관계자는 “벤리악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쿼터캐스크’ 제품라인에 새로운 상품을 추가했다”며 “스카치 위스키는 전통적으로 두 번 증류되지만, 벤리악은 세 번의 증류를 추구해왔다”며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트래블-리테일 부문 마케팅 디렉터 및 부사장인 Eric-Helms는 “위스키 제조에 진보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이번 면세점에 단독 출시된 제품은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특히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만큼 독특한 맛을 즐기는 주류 애호가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한편, 국내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블렌디드 위스키다. 그러나 점차 ‘맥켈란’ 등 싱글몰트 위스키의 판매량이 늘어나며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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