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월엔 ‘에코파티’로 생태관광
- 생태관광
‘감귤 꽃 에코파티’ 콘셉트 등 -
- 기사입력 : 2018-05-02 11:19:11
- 최종수정 : 2018-08-24 11:12:18
- 김선호

5월 가정의 달, 제주에서 ‘생태관광 테마’를 선보인다. 제주도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에코파티’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6일 하효마을, 12일 한남리, 19일 선흘1리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에코파티는 그동안 쇠소깍으로 알려졌던 하효마을에서 ‘감귤’의 이야기를 가미한 쇠소깍&하효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목장초원과 원시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머쳇왓숲길’도 눈길을 끈다. 한남마을 에코파티는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8 소원빌기 체험, 한방약초 족욕체험과 제주산 흑돼지 바비큐와 제주막걸리 로컬푸드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선흘1리 마을에서는 ‘숲편지와 손편지’ 컨셉으로, 제주의 허파 곶자왈과 선흘1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동백동산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체험(압화 목걸이 만들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과 지역문화공연(볍씨친구들의 물통이야기)이 진행되며, 로컬푸드로 가시낭 도토리 칼국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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