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GOT7’ 신규모델 발탁
- 아시아·태평양 넘어 미주·유럽까지
‘한류’ 마케팅 통해 매출성장 기대 -
- 기사입력 : 2018-04-17 11:08:51
- 최종수정 : 2018-08-21 12:09:55
- 김선호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GOT7(갓세븐) 아이돌 그룹을 신규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갓세븐 그룹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갓세븐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주요 타깃층인 10~2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중화권에서 ‘남성 모델’이 화장품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만큼 더페이스샵 또한 갓세븐을 통해 여심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은 첫 모델 활동으로 더페이스샵 대표 제품인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아이스 에어 퍼프 선 등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향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매력을 선보였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갓세븐은 국내를 비롯 더페이스샵이 진출한 아시아 국가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25개국에서도 활동하는 모델로 발탁됐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넓은 소비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선호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