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 중앙관세분석소 현장 점검

마약류·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안전성 분석 강화 당부
  • 기사입력 : 2018-02-22 07:51:57
  • 최종수정 : 2018-08-20 13:57:31
  • 김재영 기자

관세청은 지난 21일 “김영문 관세청장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 6년차를 맞은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종명)를 방문, 수출입물품 분석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분석으로 관세부과에 필요한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관세국경에서 마약류·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정밀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진=관세청 제공 / 김영문 관세청장과 김종명 중앙관세분석소장(중앙 좌우)


김 청장은 국민건강 위해물품 분석 시연 장소를 참관자리에서 “전자상거래의 확대로 증가하는 위해물품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안전성 분석에 역량을 더 집중할 것과, 신속한 분석으로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통관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관세분석소는 올 4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 관세분석기술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방안을 김 청장에 보고하며,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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