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기존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던공병 반납 프로그램을 ‘온라인 픽업 서비스’로 확대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키엘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Made Better)’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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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엘 제공 /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 |
이 프로그램은 다 쓴 키엘 공병을 반납하면 고객들에게는 반납 개수에 따라 정품 기프트를 제공하고 수거된 공병은 100% 모두 재활용하는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펼쳐 왔다. 키엘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국내에서 총 7.3톤의 키엘 공병이 수거됐고, 이렇게 수거된 공병은 모두 재활용돼 플라스틱이나 유리로부터 환경도 보호하고 재활용해 자원도 절약했다”고 캠페인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올해는 고객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형식으로 공병을 반납할 수 있는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 했다.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언택트 시대를 반영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키엘 환경 보호 프로그램이 신청자의 집으로 찾아가서 수거가 이뤄진다.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는 키엘 공병10개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며 키엘 공식몰과 공식 멤버십 서비스 ‘포털인마이뷰티박스(mybeautybox)’ 어플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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