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현장] 김해공항 입찰 참가 업체 출사표...‘치열한 경쟁될 듯’

▲취재=김재영 기자. 편집=김일균 기자

 

부산면세점은 지역 기업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김해공항 면세점 운영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해공항과 면세점이 부산·동남권 주민들의 바람과 부산 경제인들의 집중 투자로 급성장했기 때문에 부산면세점이 특허를 받아야 김해공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취재=김재영 기자. 촬영·편집=김일균 기자

 

시티면세점은 이전에 김해공항 특허 경쟁에 도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입찰 준비를 완료했으며 입찰 요율 평가와 정리에 만전을 기해 특허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특허 획득을 숙제이자 완수할 사명으로 여기고 김해공항 면세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면세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취재=김선호 기자. 촬영·편집=김선호 기자

 

그랜드면세점은 김해공항에 물류 비즈니스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면세점 운영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 지역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 진출한 만큼 김해공항까지 획득해 중소중견면세점 중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김해공항까지 면세점 특허를 획득 시 연매출 2천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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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균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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