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럭셔리 주얼리 ‘쇼메’ 명동본점 부티크 리뉴얼

명동본점 매장 재단장…최상위고객 전용 응대 공간도 마련해 만족도 제고
내외국인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프레드, 다미아니, 부쉐론 등 단독 브랜드 지속 확대해 상품 경쟁력 강화
  • 기사입력 : 2024-05-29 14:35:43
  • 최종수정 : 2024-05-29 14:41:43
  • 김재영 기자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명돈 본점 10층 쇼메 부티크 전경, 2024.05.29.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29일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쇼메의 면세채널 부티크를 단독으로 운영 중인 국내 유일 면세사업자다. 이번에 재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매장은 물론 월드타워점과 제주점에서도 쇼메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명돈 본점 10층 쇼메 부티크 전경, 2024.05.29.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 재오픈은 기존 11층에 위치한 매장을 10층으로 이동해 기존 매장의 약 2.5배인 20평 규모로 확대 조성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매장 내부엔 VIC(Very Important Customer) 전용 응대 공간을 마련해 아늑함을 더했고 프랑스 황후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세핀’ 반지와 목걸이 등은 물론 운명과 인연을 상징하는 ‘리앙’, 벌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등 쇼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인다”고 귀띔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명동본점 10층 쇼메 매장 VIC 전용 응대 공간, 2024.05.29.

이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면세점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6% 상승했으며, 이중 외국인 고객 매출은 약 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쇼메를 비롯해 프레드와 부쉐론, 다미아니 등 롯데면세점 단독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새 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부티크에서 쇼메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단독 시계‧보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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