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찰스 H.’, ‘월드 50 베스트 바’ 42위 선정

  • 기사입력 : 2021-12-08 10:54:10
  • 최종수정 : 2021-12-08 10:58:06
  • 김재영 기자
▲ 사진=포시즌스 호텔 제공 / 찰스 H.바 전경

 

서울 도심 유서깊은 고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지하 1층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Charles H.)’가 ‘2021년 월드 50 베스트 바 (The World’s 50 Best Bars 2021)’ 에서 42위에 올랐다. 포스즌스 호텔 관계자는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 그룹에서 주관하는 ‘월드 50 베스트 바’는 2009년부터 바(Bar)가 제공하는 경험, 칵테일의 중요성과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며 “리스트는 바텐더, 음료 전문가, 업계 기자 등으로 구성된 약 600명 평가 단이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표하여 선정한 다”고 전했다.

 

▲ 사진=포시즌스 호텔 / 찰스 H.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 모습


이 관계자는 “2021 리스트는 세계표준시간(GMT) 12월 7일 오후 8시 15분(한국 시간 12월 8일 새벽 5시 15분)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17 개국의 바 50곳을 포함한다”며 “찰스 H.는 올해 42위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지난 해 49위보다 7위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리스트 내 대한민국에 위치한 바는 찰스 H.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된 2021년 아시아 최고의 바 50(Asia's 50 Best Bars 2021)에서 13위,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CNN travel 홈페이지 갈무리(2021.12.08)

한편 해당 내용에 대해 CNN 트래블에서는 1위로 영국 런던의 ‘Connaught Bar’를 2위로 역시 영국의 ‘Tayēr + Elementary’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30위까지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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