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임직원이 손수 만든 친환경 핫팩 전국 18곳 복지시설에 기부
- 전 직원 참여,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친환경 핫팩 500개 제작
겨울철 난방비 부담 어려움 겪는 아동복지시설 중심으로 전달 -
- 기사입력 : 2023-11-16 10:06:49
- 최종수정 : 2023-11-16 10:10:25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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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11.16.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전 직원과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이 마음을 모아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혹한기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친환경 핫팩 총 50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한 친환경 핫팩은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따뜻한 물을 주머니에 담아 쓰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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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11.16. |
신세계면세점은 겨울철 난방비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중심으로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8곳의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사회적 책임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연 2회 지속적으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아이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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